'영화'에 해당되는 글 47건
- 2013.06.28 은밀하게 묻어 두고 싶은 위대함.
- 2013.06.28 메트로폴리스
- 2013.06.28 앵두야 연애하자.
- 2013.02.12 다이하드
- 2012.03.26 돈 많은 바람끼 선배는 공공의 적
- 2012.03.21 그녀의 날개
- 2012.03.12 우주를 지배하는 무기, 권총
- 2012.02.09 미치도록 불편한 영화
- 2012.02.09 범죄와의 전쟁
- 2012.01.30 독한 여자, 무서운 여자.
- 은밀하게 묻어 두고 싶은 위대함.
- 카테고리 없음
- 2013. 6. 28. 16:37
왜인지는 알고 싶지 않아.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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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88년에 큰 결심을 하나 합니다.
고3 일년 동안 영화를 끊기로...
그래서 고2 겨울에 곽지균의 겨울 나그네 이후 일년만에 본 영화가
존 멕클레인의 다이하드!!
유혹도 많았죠.. 가장 큰 게 천녀유혼..
덕분에 남들보다 일 년 늦게 왕조현에 빠져서는, 나이먹고 왠 뒷북이냐며
온갖 수모를.. 엉엉엉.. ㅡㅜ
다이하드는 일단 설정이 중요합니다.
고층 건물, 공항과 같이 다구리로 붙지 않고 1:1 미션을 연속으로 클리어할 수 있는 밀폐용기가 준비되던지,
사이먼 says나 어리버리 해커와 같이 바로 눈 앞만 비춰주는 가이드
라이트가 있어야 제 맛이죠.
흠씬 두들겨 맞으면서도 1층 벽돌을 하나씩 빼내서 한 큐에 탑을 무너뜨리는
공성전같은 플롯이랄까...
보는 사람도 편안하게 따라가면 되고..
그른데 이번 건 한 개도 안 편했어요.
그렌파가 드 넓은 모스코우에서 아들 구하겠다고 날 뛰기 시작할 때,
멜깁슨이 위아 페밀리를 외치며 끝난 리셀웨폰의 짜증 오글훈훈한 결말이 딱! 떠올랐고,
정말 1미리의 오차도 없이 딱! 그렇게
끝납니다.
차라리 람보의 숨겨놓은 아들을 등장시켜서 굳데이 투비 람보를 찍던지.. ㅎㅎ
아끼던 시리즈의 허망한 엔딩에 유감을 표합니다.
- 돈 많은 바람끼 선배는 공공의 적
- 영화
- 2012. 3. 26. 12:44
뻥 뚫린 가슴으로 찌그러진 녹슨 대문을 돌이키고 싶어하는 눈물로 20살 그를 용서한다.
적어도 놓치못하고 있던 끈을 내려 놓는다.
실수로라도 돌이켜 들추고 싶지 않은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이 영화 피하자.
저 네 사람이 바라보고 있는 건 같이 늙어가는 첫 사랑이 아니라 끈질긴 아쉬움으로 기억되는 20대의 자신.
원망하다 문득해진 감정으로 돌아보고 싶어진 그 때 그 시간들.
'사는건 역시 새같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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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발 제대로 먹힌 영화는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자신감을 충만하게 한다. 부디 다음 배역 선택을 망치는 흔한 실수를 피할 수 있기를.. 배수지 양. (격하게 아끼는 수지님.. @@)
건축 설계사는.. 고생이 많은가보다. 이제훈이 10년 만에 엄태웅의 피부로 늙어가는 슬픈 동네.
한가인의 미모는 영화를 SF로 만든다.
- 우주를 지배하는 무기, 권총
- 영화
- 2012. 3. 12. 11:50
그래서 지구엔 외계종족의 침략이 없나보다.
감기 바이러스도 있었지.. 머리통을 팝! 시키는 끔직한 노래도 있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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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약했지만 그녀는 아름다웠다.
- 미치도록 불편한 영화
- 영화
- 2012. 2. 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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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의 행동하나 표정하나 다 이해가 되고 마음으로 느껴진다.
영화에 빠질 수록 헤어나오고 싶어지고 그녀가 울 때 손끝으로 가슴을 다독인다.
나쁜 새끼. 바보같은 여자.
유다인 기억해야하는 여배우.
- 독한 여자, 무서운 여자.
- 영화
- 2012. 1. 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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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랑 사귀다가 바람피우면 어떤 벌을 받을까..
그냥 깨끗하게 죽여주면 고맙습니다.. 겠지?
그녀에게 깨끗하게 버림 받는 신의 한 수로 목숨을 구한 우리의 007.
님 쫌 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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