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한약 후 알사탕 같은 영화
두시간 넘게 아주 행복했다.
★★★★★
에릭 바나의 케릭터가 그 거대한 문어발우주선에 밀려 균형이 안 맞아 보이는게 아주 관객들을 편안하게 하더라.
아픔과 슬픔으로 빚어진 악당을 받아들이기엔 엔터프라이즈호가 너무 반짝반짝하다.
거대하고 악의에 찬 악당을 물리치고 은하연합을 구하는 미국인.. 얼마나 좋아.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등하시는 관객이 계실까.. 연합탈퇴를 운운해 주시니.. 아주 선악을 깨끗하게 갈라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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