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의; 막강 스포

"사람은 자기가 잘 하는 것으로 세상에 존재를 인식시키는 거야"
그 바보같은 놈은 그녀의 든든한 버팀으로 그나마의 진행이 가능하다는 걸 어찌 알았겠어.
그녀는 누군가의 의자가 된다.

머리 속이 휑한 드니라방이 60년짜리 자폭 시한폭탄처럼 도쿄바닥에 잠겨있던 수류탄으로 도쿄를 날려버린다.
또 다른 괴물은 너무나 착하게 살아온 여인이었기때문에 이웃집 고양이를 목졸라 죽여버렸음을 변호한다.
그 도시가 안고있는 잠재적 위험은 스스로 잉태한거라는 아주 친절한 설명, 감독도 늙고 배우도 너무 늙어버린다.

봉준호가 쪽팔리다.
그녀의 버튼, Kill Bong.



도쿄!
감독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2008 / 프랑스, 일본, 한국)
출연 아오이 유우, 카가와 테루유키, 카세 료, 후지타니 아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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