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대사, 사건들.. 모두 불쑥불쑥 튀어나오면서도 쾅 부딪히지 않고 미끌거리면서 잘 넘어간다. 몰입을 원천봉쇄해 주시는 차태현의 연기가 한 몫 한 듯. 순정만화의 이연희처럼.. 아무래도 쫌 하는 건 감독 뿐 ㅋㅋ 쟝르영화의 본질에 아주 충실함에 별을 몰아준다. 객관성 따윈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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