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럼독밀리어네어
고도어
2009. 4. 15. 00:17
한치의 오차도 없이 즐길 수있는 정밀한 오락영화.
감동이라고 불러야 할지 균형미라고 느껴야 할지.. 하여간 안정된 작/품/
쇼생크에서 탈출한 슬럼독? 정도..
큰 송유관이 지나가는 봄베이의 빈민촌은 네쇼날지오그라픽의 사진으로 기억난다.
내가 아는 유일한 인도사람이었던 엔지니어는 그런 이미지를 아주 싫어했고
옛날.. '사랑이 모길래'에서 똥물 흐르고 파리 날리는 인도를 얘기했던 조영남 전처는 인도대사관에서 정식 항의를 받았었다.
이젠 그런 모습을 영화에 덤덤하게 담을만큼 발리우드가 대인배가 된건가. 감독이 대니 보일이군.. 어쩐지..
왜 마지막에 군무를 넣어서 헷갈리게 만드냔 말야. 조롱인가? 히든트렉일까?
★★★☆
감동이라고 불러야 할지 균형미라고 느껴야 할지.. 하여간 안정된 작/품/
쇼생크에서 탈출한 슬럼독? 정도..
큰 송유관이 지나가는 봄베이의 빈민촌은 네쇼날지오그라픽의 사진으로 기억난다.
내가 아는 유일한 인도사람이었던 엔지니어는 그런 이미지를 아주 싫어했고
옛날.. '사랑이 모길래'에서 똥물 흐르고 파리 날리는 인도를 얘기했던 조영남 전처는 인도대사관에서 정식 항의를 받았었다.
이젠 그런 모습을 영화에 덤덤하게 담을만큼 발리우드가 대인배가 된건가. 감독이 대니 보일이군.. 어쩐지..
왜 마지막에 군무를 넣어서 헷갈리게 만드냔 말야. 조롱인가? 히든트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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